여수시 율촌면은 지난 16일 주민설문조사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 ‘새싹나무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율촌면에 소재한 영신철물건재(대표 정재훈)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5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율촌면은 주민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새싹나무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 ‘찾아가는 싱글벙글 건강교육’, ‘착한가게 현판 부착사업’을 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하고, 주민 후원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아동을 위해 후원을 보내주신 영신철물건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율촌면에 소재한 영신철물건재(대표 정재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년 9월에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