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조 원 시대, 교육·치유·힐링의 도시 건설로 장흥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신재춘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예비후보의 출마 일성이다.
신재춘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3시께 장흥읍 소재 진송관광호텔에서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부터 장흥은 변해야 한다, 장흥이 바뀌려면 우선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지자체장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함께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지난 8년, 2명의 무소속 군수들의군정 운영 실패를 지적했다.
신후보는 이어 “지금 장흥의 모습은 어떤가? 지난 8년 동안 장흥의 지역경제는 침체되었고 장미 빛 약속만 남발했을 뿐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루어진 일은 없다.
토요시장 우드랜드 통합의학 노력항 제주뱃길 등으로 밝고 활기차던 모습은 찾을 수없고 이제는 갈등과 반목만 심해졌을 뿐이다.”라며 지난 6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 민원서비스 최하위 등 부끄럽고 초라한 성적표를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