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광주어등산에 호남권 첫 스타필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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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2(목)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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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광주어등산에 호남권 첫 스타필드 건립
3만평 부지·연면적 9만평, 8천억원 투자 현지법인 설립
쇼핑·문화·레저·엔터+휴양,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개발
신세계百, 9천억 투자 ‘국내 최고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강남점 수준 업그레이드, 광주·호남 최초 에루샤 입점 계획
“스타필드·백화점 동시 개발, 고용창출, 지역경제 이바지”
  • 입력 : 2022. 08.17(수) 17:46
신세계그룹이 광주 광산구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의 경험과 역량을 총 집결해 호남지역 최고의 쇼핑테마파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 외곽의 어등산 관광단지를 후보지로 선정한 이유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광주’는 3만평 부지에 연면적 9만평 규모로 8000여억원을 투자해 쾌적한 구성의 매장에 3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도심형 워터파크, 체험형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르면 2024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필드는 광주 현지 법인을 세우고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3만여명 가량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브랜드 입점, 전통시장 지원 상생 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매장 구성에 반영하고, IT기술을 활용한 문화 향유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근린생활시설, 체험형 콘텐츠, 레저와 휴양이 결합된 초대형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스타필드 광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임은 물론 휴양이 결합된 진정한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해 지역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과 노하우를 집결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부지 확정, 마스터 플랜, 행정 절차를 마치고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이와함께 기존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신세계그룹은 새로 태어나게 될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는 강남점의 ‘고품격’,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대전점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등 전국 각지 지역1번점 매장의 장점들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9000여억원을 투자해 내년 착공하는 백화점은 영업면적이 총 13만 2230㎡ (4만평) 규모로 세계 최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준한다. 현재 영업 중인 광주신세계와 이마트 부지 외에도 인근 보유 부지를 더해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유명 해외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건축설계로 광주의 경관을 새롭게 하고 압도적 풀라인 브랜드로 쇼핑의 질도 한 단계 높일 전망이다.
광주·호남 지역 최초로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입점할 예정이며, 현재 지역 유일의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몽클레르 등을 포함한 530여개의 브랜드를 2배 가량 확대해 총 10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는 “신세계가 세계 최정상급 강남점의 ‘럭셔리’에 세계 최대 센텀시티점의 ‘초대형’ 위용을 결합한 광주 지역의 새 랜드마크 개발에 나선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브랜드로 가득 채운 지역민들이 원하는 명소를 가장 빠르게 선보이겠다”면서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 추가매입 부분은 앞으로도 문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에 복합쇼핑몰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 현재 스타필드 4곳(경기도 하남·고양·안성, 서울 코엑스몰)과 도심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시티(위례, 명지, 부천) 3곳 등 총 7곳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나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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