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영훈과 주연이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봄·여름호에서 커버와 단독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공개된 미니 앨범 ‘비 어웨이크(be awake)’ 활동을 마친 더보이즈 주연과 영훈이 ‘로파시엘 옴므’를 찾았다. 이번 호에서 영훈과 주연은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모습부터 지금의 더보이즈가 되기까지 달려온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영훈은 노력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지금은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만나면서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이 내 성향에 더 맞는 것을 알았다. 팬들이 써준 글을 보면서 많이 웃고 어떨 때는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라고 떠올렸다.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어떤 부분에서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지에 대해 주연은 “이제는 팬들과 소통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많이 배웠다. 그렇게 팬들과 더 가까워졌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