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율촌면사무소에 15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1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소병환 여수지사장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계신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역시 율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자발적으로 모금해 주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달 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분께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