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8월 11~12일까지 초ㆍ중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와 함께하는 부모-자녀관계향상 프로그램 ‘가족행복온도올리기’를 4회기에 걸쳐 추진했다.
다문화가족 22가정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의 효과를 증진시키고 가족 구성원 간 서로를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 로봇 알버트를 센서를 이용해서 제어해보고 셀프 코딩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8월 12일 토요일 08:30~12:30시까지 4시간 동안 부모-자녀간 신체활동으로 함평 엑스포공원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가족 구성원 간 소속감과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도를 나타냈다.
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함평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나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