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한 영상을 공유했다. 김연아는 지난달 24일 열린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W KOREA)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진주 단추가 달린 블랙 블라우스와 자수가 새겨진 조끼, 검은 치마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네요”, “여신이네요”,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