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 삼호지구대는 참여치안 및 정성치안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삼호읍 송죽정마을 박라진 이장을 ‘1일 명예지구대장’ 으로 위촉 삼호 송죽정 마을 회관을 방문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취약 구간을 합동 순찰했다.
삼호지구대는 주민들의 성향과 마을 내 치안 사각지대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을 명예지구대장으로 위촉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취약구간을 합동순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있다.
박라진 명예지구대장은 삼호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삼호 송죽정 마을회관을 찾아 지구대 특수시책인 노인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홍보활동을 펼치고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마을 앞 도로를 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 속도를 하향(80km→ 60km), 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삼호지구대에 요청했다.
이경 기자 ig0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