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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거 동안 제게 말씀하신대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광주와 광산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검찰 정상화’입니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검찰 정상화 법을 ‘1호 법안’으로 낼 것입니다. 검찰이 수사권과 영장청구권, 기소권을 독점하고, 민주적 통제를 거부하는 신성불가침 조직이 되면서, 검찰독재정권의 탄생이란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바로 잡으려면 더이상 검찰이 초과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을 제정하고,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공수처법을 개정하겠습니다.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해 권력을 분산할 것입니다. 법 왜곡죄, 검사의 공직 출마 제한으로 정치검찰의 전횡도 막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임명되셨는데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 등에 막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회 내에서 어떠한 전략으로 맞서 돌파할 것인지 말씀 주십시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당의 진로와 노선이 민심에 맞게 가도록 방향을 잡는 ‘나침반’역할 입니다. 총선 결과로 나타난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민심에 맞게 당 방향을 정하고, 지도부와 당원들이 그 길로 갈 수 있게 충실히 뒷받침하겠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협치’를 내세우기보다는 민의 실현에 집중하겠습니다. 민주당에 과반 이상의 의석을 주신 시민의 뜻을 받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생법안 처리 등 국회가 해야 할 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사고하겠습니다. 입법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국정의 한 축으로서 정부를 견제하고 견인할 것입니다.
# 호남정치 부활을 위해서는 지역 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계파를 뛰어 넘는 ‘호남 원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 데요 광주 유일의 재선의원이신데 어떻게 보십니까?
-광주시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게 광주 당선자 8인이 똘똘 뭉쳐 호남정치 복원에 나서겠습니다. 저는 호남정치 복원을 광주시민의 뜻이 중앙정치서 실현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주 지역구 의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한몸처럼 움직여서 광주정치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광주 현안 해결이란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일하면서 ‘조직적 유능함’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26일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을 출범했습니다. 상임위부터 겹치지 않게 골고루 나눠 맡아 광주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 광주와 전남의 가장 큰 현안으로 군공항·민간공항 전남 이전 문제와 공모논란이 일고 있는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꼽을 수 있는데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해법이 있을까요?
-군공항 이전 특별법 등 관련 법과 제도를 더욱 정비하고, 이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효적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특히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뜻을 모아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해 갈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 제22대 의정활동 계획과 포부가 무엇입니까?
-광주의 성장과 광주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신산업 발전을 통해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공지능기술 기본법을 비롯한 관련 법을 제정해, 광주의 인공지능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조성된 인공지능 집적단지에 실증밸리를 조성하고,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또 미래차 국가산단 활성화와 노후 거점산단 환경개선으로 산업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또 광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 특별법 제정 등D,F 통해 중소상공인 정부 지원 근거 강화하겠습니다.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 등 DMFH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 광산을 구민들에게 당부와 하고 싶은 말씀은?
-광주 광산구 주민께서 전폭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제가 정치 활동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주시는 의견에 늘 귀 기울이고, 또 그 뜻대로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겠습니다.
김구택 기자 gtkim32@hanmail.net

2026.10.22(목) 1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