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오는 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가,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전남의 작은학교 교육활동과 특색프로그램을 이번 행사에서 홍보, 전남농산어촌유학생 모집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전남농산어촌유학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안내서, 15개 시·군 48개 유학운영학교에 관한 정보, 특색프로그램을 담은 운영사례집, 지자체와 함께하는 유학마을 및 유학센터 소개서 등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학부모 대면 상담도 진행, 전남 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 학교와 지역의 전통이 살아있는 특성화 교육은 전남 곳곳에 있는 작은학교 만의 강점”이라며 “농산어촌 작은학교 교육 경쟁력을 강화, 전국 각지에서 교육을 위해 전남으로 찾아오는 농산어촌유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024학년도 2학기 유학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은 전남교육청 전남농산어촌유학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