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변우석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성덕”이라고 적고 손흥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 사진을 공개했다. 이 티셔츠에는 ‘변우석 님!’이라는 글과 사인이 담겼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토트넘 팬이라 다음날 일이 없으면 경기를 보고 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래 전에 길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나보다 1살 동생이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달 종영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6일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갔다. 내달 6~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서울 팬미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