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배우 이동욱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중계 카메라 화면에 포착됐다.
두 스타는 10일(현지시간)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신유빈·이은혜·전지희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독일을 3대 0으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거는 내내 객석에서 응원했다.
태극기를 든 민호와 이동욱이 우리 선수들이 득점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 등이 중계 카메라에 담겼다.
두 스타는 또한 카메라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생긴 관중이 나와 놀랐다” 등이라고 반응하며 이들을 반겼다.
민호와 이동욱은 작년 올림픽의 가치를 전파하는 일을 담당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홍보대사격 ‘올림픽 프렌즈’로 선정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파리에 머물며 동분서주했다. 탁구 외에도 여러 종목에 응원에 나서며 관련 모습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