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가을 체험프로그램을 개편했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문을 연 테라피가든은 어싱, 뷰티·향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반기 동안 학교, 노인, 장애인 단체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가을을 맞아 그동안 이용객의 호응도를 반영해 나만의 향수, 비누, 비염 연고 제작 등 체험을 대폭 보강했다. 또 방문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신규 프로그램은 9월1일부터 체험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을 검색하면 예약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도 9월부터 예약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순천=장숙희 기자 taegami03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