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섹시 아이콘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이효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쟈딕앤볼테르 의상을 소화했다. 강렬한 레드 벨벳 셋업과 와일드 패턴의 아우터, 블루 컬러의 실크 드레스를 입었다.
화보 관계자는 “이효리가 변함없는 외모로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칭찬했다. “모든 옷들이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완벽함으로 현장에서도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최근 웹 예능 콘텐츠 등에 출연해 오는 9월 서울로 이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들은 연예 활동을 활발히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