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하여 시행되었다. 본부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15년 넘게 꾸준히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박태호 기자 samho46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