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존에 운영해 온 상향식(Bottom-up) 예산편성 방식이 지닌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부서별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총액배분 자율편성제(Top-down)’를 2027년도 본예산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상향식 방식은 사업 부서의 과다한 예산 요구와 예산 부서의 일괄 삭감이 반복되면서 불필요한 행정력이 소모되고, 현장의 전문성과 시급한 군민 숙원 사업을 적기에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총액배분 자율편성제는 예산 부서가 사전 실질 편성 한도액을 설정하면, 각 부서가 한도 내에서 우선순위를 자체 검토해 주도적으로 예산안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신안=이인석 기자 qhtn2002@naver.com

2026.10.22(목) 1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