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조국 겨냥 “사람은 염치가 있어야… 대통령 흔들어대는 일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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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혁진, 조국 겨냥 “사람은 염치가 있어야… 대통령 흔들어대는 일 없길”
  • 입력 : 2026. 09.20(일) 17:19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치연구원장을 향해 “사람은 염치가 있어야 한다. 대통령을 흔들어대는 일은 이 시간 이후로는 없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최 의원은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국 원장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겸손한 권력, 흔들리지 않는 개혁, 불평등 해소’에 전념하라고 훈계를 하면서 레드팀 역할을 하겠다고 글을 올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황당하기 이를 데 없고 그야말로 사차원적인 유체이탈 화법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겸손은 힘들다’라는 방송을 즐겨 나가시는 분이 아니 누구에게 겸손을 요구하는가”라며 “흔들리지 않는 개혁을 하라고요. 개혁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 개혁이란 흔들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더했다.
조 원장은 이재명 정권 들어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조 원장이 이 대통령에 대한 은혜를 모르는 것 아니냐며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 의원은 또 “맞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대통령을 넘어져라, 넘어져라 옆에서 뒤에서 흔들어 대는 일은 이 시간 이후로는 없기 바란다”고 했다.
전범석 기자 hsbchu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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