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WC 2차전 1볼넷 1득점 ...애틀랜타는 연장 끝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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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22(목) 17:34
스포츠
김하성, WC 2차전 1볼넷 1득점 ...애틀랜타는 연장 끝에 패배
  • 입력 : 2026. 10.01(목) 17:15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 무대에서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연장 끝에 패배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벼랑 끝 승부를 벌이게 됐다.
김하성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3전2선승제) 2차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도 선발 출전했던 김하성은 연타석 삼진을 당한 뒤 교체됐으나 이날은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다. 다만 이날도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왼손 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상대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5회말 1사 2루에서는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1-1로 맞선 7회말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희생번트를 댔는데, 야수선택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드레이크 볼드윈의 2루타로 3루까지 나아간 김하성은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김하성은 9회말 타석 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애틀랜타는 연장 끝에 필라델피아에 3-4로 석패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던 애틀랜타는 2차전을 내주면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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