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 확진자 3일째 0명… 전국 평균 발생률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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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7(일)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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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 확진자 3일째 0명… 전국 평균 발생률 하위
누적 확진자 166명 중 96명 치료 중… 10만명당 4번째 적어
  • 입력 : 2020. 09.14(월) 18:11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누적인원과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전국 도 단위 중 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3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도내 확진자는 해외유입 33명을 포함해 총 166명을 기록, 전국 총 확진자(2만2285명)의 0.7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제주 53명, 세종 70명, 전북 100명, 울산 141명, 충북 147명에 이어 6번째로 적은 규모다.
제주를 제외한 도 단위에선 3번째로 적다.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대구로 7112명이며, 이어 서울 4711명, 경기 3933명, 경북 1488명, 인천 834명 등이다.
전남지역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8.90명으로 전북 5.50명과 제주 7.90명, 경남 8.00명에 이어 4번째로 적다. 전국 평균은 48.40명이다.
전남지역 확진자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이날 현재 96명이며, 치료를 마친 격리 해제자는 70명으로 42.2%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1명도 없어 세종, 전북, 경남, 제주와 함께 치명률 0%를 기록했다. 현재 음압병상을 갖춘 전문병원에 10명의 고령환자가 입원해 있다. 전남지역 서울 세브란스병원 접촉자 17명을 검사한 결과 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7명은 검사 중이거나 검사 예정이다. 광주 말바우시장 접촉자는 300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남 229번이 진도 쏠비치리조트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시설 폐쇄와 소독을 마쳤으며, 접촉자 이동 동선을 파악해 60건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감염자가 잇따라 안심할 단계가 아니므로 마스크 쓰기 생활화,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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