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파하면 7200만원… 전남도, 풍수해 보험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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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수) 16:56
전남
주택 전파하면 7200만원… 전남도, 풍수해 보험료 확대
풍수해보험 가입자 부담률 낮춰
태풍·호우 등 8개 자연재난 대상
  • 입력 : 2021. 02.22(월) 17:17
전남도는 자연재해에 따른 도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풍수해보험 가입자의 자부담률을 대폭 낮췄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자연재난으로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정부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당초 주택과 온실은 보험료의 52.5%, 상가와 공장은 59%를 지원했으나 올해 정부 지원금이 확대돼 각각 70%로 상향했다.
특히 시·군이 지정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재해취약지역 주민은 올해부터 신규로 87%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료는 주택 80㎡ 기준 약 6만원으로, 일반 도민은 정부에서 4만2000원을 지원해 주고, 개인은 1만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혜택은 가입 및 보상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주택 전파는 약 7200만원의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80㎡ 면적의 주택 소유자가 주택 전파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규정에 따라 1600만원만 지급받는 데 비해,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4.5배 많은 보험료를 지급받는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자연재난과와 시·군 재난관리부서 및 읍·면·동주민센터, 풍수해보험 취급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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