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와 힐링의 섬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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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유와 힐링의 섬 완도
  • 입력 : 2021. 07.14(수) 16:49
신지명사십리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 ‘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청산도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하고 있다. 윤선도 선생이 병자호란으로 인하여 제주로 향하던 중 이곳의 절경에 매료되어 머물게 되었으며 『어부사시사』 등 주옥같은 한시가 이곳에서 창작되었다.

가사동백숲
3월이면 붉은 동백꽃이 푸른 바닷물을 붉게 물들인다는 가사해수욕장은 수백년 된 동백나무 수백그루와 후박나무, 잣밤나무가 해수욕장 전체를 둥글게 감싸 안고 있는 조약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가사동은 상록활엽수림이 하늘을 가리고 그늘막을 만들어 준다. 그늘 밑으로는 장용산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이 한 여름에도 냉기로 가득해 발을 담그기가 쉽지 않다. 조약도는 예부터 흑염소로 유명한데 피서와 함께 흑염소로 몸을 보신할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바로 인근에 해동사라는 전망 좋은 절이 있다. 주변은 바다 낚시터로 돔과 농어, 우럭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4계절 낚시가 가능하다.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은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에 있는 이순신장군의 유적으로 사적 제114호(1963년1월21일)로 지정 되었다. 묘당도는 고금도에 딸린 섬으로 정유재란의 마지막 해인 1598년(선조 31년) 2월18일, 이순신장군이 수군 8,000여명을 이끌고 목포 고하도(高下島)로부터 이곳에 옮겨 진을 쳤다.

생일도
생일도는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백운산과 용이 승천했다는 용량도, 바둑알을 뿌려놓은 것같은 용출 몽돌밭, 상서로운 학이 머문다는 학서암, 금빛모래밭을 감싸안은 해송과 동백숲이 아름다운 금곡해수약장 등 섬 전체가 관광지요 최고의 휴양지이다.

소안도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안도는 미라리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339호), 맹선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 340호), 신흥리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섬 사면의 해안이 어느 것 하나 버릴것 없이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예부터 소안팔경(所安八景)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여기서 소안팔경은 대봉산의 달, 비동의 내천, 과목의 파도, 낙조의 돛단배, 목동의 피리소리, 가학산의 구름, 미라포구 앞 어선, 소나무 숲 등이다.

완도타워
완도 관광 전망 명소인 다도해 일출공원은 완도읍 동망산 정상 5만여평에 타워, 광장 산책로, 쉼터 등을 갖춘 해돋이 감상 공원이다. 일출공원에 있는 높이 76m, 지상 2층 전망대로 구성된 완도타워에서는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은 물론 완도항과 신지대교 등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타워 외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타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는 타워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최근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모노레일을 시설하였고, 짚라인 체험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이다.

장보고 기념관
장보고 기념관은 장보고의 고향 청해진 완도에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시키며 역사 문화의식을 함양하는 전 국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8년 2월 29일 개관특히 전시실은 장보고 대사의 흔적을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형 입체 관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흥미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장보고 대사와 서남해안의 중심지 청해진 완도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장보고 대사는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제패한다. 라는 일념으로 해양을 개척하였습니다.

장보고 수산물축제
완도군 대표 축제인 장보고 수산물축제는 1996년 첫 해를 시작으로 매년 5월에 개최되어 왔으며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완 도 수산물을 알리는 축제로 올해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진행되고 있고 서울 등 수도권 집단 감염 사태와 광주.전남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축제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지역 내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도리구계등
1972년 7월 명승 제3호로 지정된 정도리 구계등은 파도에 씻겨 아홉 계단 모양으로 쌓인 다양한 크기의 돌들로 이루어진 해안이다. 즉 ‘바다로 내려가는 자갈 해안아 아홉 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이다. 신라 42대 흥덕왕 3년에 이 지대를 녹원지로 봉했다고 한다. 참나무, 떡갈나무, 동백나무 등 40여 종의 상록수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넓은 숲이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초콜릿’ 촬영지이기도 하여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관광지이다.

청해포구 드라마 세트장
통일신라시대 해로 요충지였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함으로써 당나라와 일본은 물론 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해상 질서를 주도하며 왕성한 해상무역활동을 펼쳤던‘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특별기획드라마가 청해진의 옛 터 완도군 일원에서 제작되었다.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은 50부작으로 국내 사상 최대의 제작비 150여억원을 들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간 KBS2 TV로 방영되었다.현재 주말마다 청해포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완도=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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