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년 연속 IFFHS 선정 아시아 최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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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28(수) 17:37
스포츠
손흥민, 2년 연속 IFFHS 선정 아시아 최고 선수
대륙별 올해의 최우수선수 선정… 국가대표·토트넘 활약
日 구보, 아시아 베스트 플레이메이커·유스플레이어 선정
  • 입력 : 2021. 12.19(일) 17:52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29·토트넘)이 2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아시아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19일(한국시간) 대륙별 올해의 최우수선수를 선정하면서 손흥민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최고 선수로 꼽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올해 태극마크를 달고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4골을 터뜨렸다.
특히 험난한 이란 원정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A매치 통산 30골로 허정무, 최순호, 김도훈과 함께 역대 A매치 최다골 순위에서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또 소속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한층 더 세계적인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케인과 지난 시즌에만 14골을 합작하며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든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의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손흥민 개인은 지난 시즌 17골(10도움)을 터뜨리며 EPL 득점부문 4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구보 타케후사(마요르카)는 IFFHS 선정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플레이메이커, 베스트 유스플레이어에 올랐다.
한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그라운드로 복귀하자마자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필승 의지를 다졌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이슈로 다른 팀들보다 많게는 4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8승1무5패(승점 25)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은 승점 40으로 2위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을 앞둔 19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은 정말 강한 팀이다. 그들의 축구를 보는 걸 좋아한다”면서도 “리버풀이 우리 홈에서 쉽게 승점을 가져가게 할 순 없다. 승점 3을 따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에 아주 힘든 경기가 되는 끔찍한 오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고 보탰다.
손흥민이 코로나19 감염 이슈 후,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이다.
앞서 손흥민은 현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알려졌지만 구단과 본인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동안 공식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토트넘은 집단 감염으로 인해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날 구단의 훈련 영상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버풀과의 홈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손흥민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동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백신을 맞았다고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비율은 낮아진다. 나는 소속팀은 물론 국가대표팀을 위해 오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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