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형’ 김준현X문세윤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홍콩을 접수하러 떠났다.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의 김준현X문세윤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두 번째 여행지인 홍콩으로 출발했다.
‘먹보형’은 김준현과 문세윤이 여행지 선정부터, 촬영, 섭외까지 모든 것을 직접 하는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다. 지난달 4부작으로 기획돼 호응을 얻었고 정규 방송을 확정했다. 이에 11월 다시 안방을 찾는 먹보형 김준현과 문세윤은 두 번째 여행지로 홍콩을 택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번째 여행지였던 인도네시아 때의 2박3일 일정이 다소 아쉬워, 이번엔 바쁜 스케줄에도 서로의 일정을 쪼개고 맞춰서 4박5일로 여행 기간을 두배로 늘렸다. 홍콩의 곳곳을 제대로 탐험하는, 소위 ‘홍콩 대탐험’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첫 여행처럼, 공항 출국부터 홍콩에서의 여행 과정을 ‘먹고 보는 형제들’ 공식 SNS에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인도네시아 여행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두 사람의 여행 능력치와 ‘명불허전’ 먹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11월 중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