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경찰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나주경찰서는 20일 청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장진영 나주경찰서장과 정인노 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범죄와 사고에 취약한 고령층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안전 캠페인 공동전개’, ‘안전 물품 지원 활동’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장진영 서장은 “안전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한 농어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나가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영구 기자 hanmyh0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