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토교통 R&D 정부지원 전국 `꼴찌'…경기比 258배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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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토교통 R&D 정부지원 전국 `꼴찌'…경기比 258배 적어
주승용 "연구인프라 열악 지역 특단 대책 필요"
  • 입력 : 2013. 10.28(월) 16:46
  • 편집팀
지난 2008년 이후 6년 간 전남 지역의 국토교통 분야 R&D(연구개발) 정부 지원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28일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전남 여수을·민주당)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제출받은 `국토교통 R&D 정부출연금 지원 현황'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지원 받은 전남의 정부 예산은 30억원으로 전체 지원 예산 2조 2440억 원의 0.1% 수준에 그쳐 전국 시·도 중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 받은 경기도는 7748억 원(34.5%)을 지원 받았고, 2위는 서울로 4967억 원(22.1%), 3위는 대전으로 4,077억 원(18.2%)을 지원받았다.

이는 전체 예산의 74.8%가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된 것으로 1위 경기도와 17위 전남의 지원 예산 격차는 258배 수준에 달해 지역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 위원장은 “R&D 투자와 연구 인프라의 불균형은 결국 지역별 생산성과 성장의 불균형으로 이어진다. "면서 "R&D 지원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국토교통분야 R&D 예산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은 수도권에 비해 연구 인프라가 열악한 실정으로 자체적으로 연구 실적의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내년부터는 `호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를 선정해 연구비 지원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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