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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1일 올 해 연말 준공되는 광주야구장의 외부 광장에 ‘녹색광주’를 상징할 수 있는 도심 소공원을 조성해 오는 12월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1만2000㎡ 규모의 소공원에는 느티나무와 소나무, 목백합 등 22종 4만70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광주시는 옛 야구장의 대형 수목을 재활용하고 야구장 외곽 천변 길과 소공원이 연결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대형 활엽수를 심어 여름철 그늘 숲이 있는 ‘주민 생활형 소공원’의 기능도 갖춘다.
소공원이 조성되면 관람객 친화형 야구장으로서 무등산과 함께 공원 숲을 보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 야구장 외야 잔디석에 심은 느티나무와 함께 국내 야구장 중 유일하게 숲으로 둘러싸인 야구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희진 종합건설본부장은 “새 야구장을 전국 제일의 녹색 명품 야구장으로 조성할 것이다”며 “야구장 주변에 공원이 없는 점을 고려해 숲이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개방형 시민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