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낮은 기온에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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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낮은 기온에 찬바람
27일∼29일까지 비 또는 눈…최저기온 영하 2도
  • 입력 : 2013. 11.25(월) 17:36
  • 편집팀
비가 그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찬바람과 함께 겨울추위가 몰려오고 있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늦은 오후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광주·전남에 20∼72㎜의 겨울비가 내렸다.
한 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보성과 광양에는 각각 72㎜와 63㎜ 등 다소 많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졌다.
오후들어 비는 그쳤지만 동반됐던 강풍은 여전한 상황이다. 현재 광주와 전남에는 초속 4m 안팎의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전남 서남해안의 경우 초속 10m 내외의 강풍이 불고 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수와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고흥·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진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기온 또한 6∼11도 사이에 머물고 있다.
밤 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에 그치겠다.
26일 낮 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27일부터 29일까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온은 오는 30일까지 평년(최저기온 영하 7~영상 8도, 최고기온 5~14도)보다 낮겠다. 이번 추위는 다음달 1일께 부터 차츰 누그러 지겠다.
광주기상청은 “남하하는 찬공기와 함께 추위가 몰려오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아라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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