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무등산국립공원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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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무등산국립공원 서식”
주황흰점무늬새똥거미·담비·으름난초 등
  • 입력 : 2013. 12.05(목) 18:03
  • 편집팀
5일 오전 광주 동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무등산에 서식중인 자연자원 조사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무등산에서 확인된 담비.
올해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에는 으름난초를 비롯해 쌍꼬리부전나비, 독수리,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 3월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에 대한 자연자원조사 중간집계결과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국내 미기록종, 한반도 고유종 등 다수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식물은 으름난초가 발견됐고 포유류는 수달과 삵, 담비, 하늘다람쥐 등 4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또 조류는 총 7종으로 독수리, 새매, 붉은배새매, 수리부엉이, 새호리기, 올빼미, 팔색조가 목격됐다.
곤충은 쌍코리부전나비가 무등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쌍코리부전나비의 서식지는 중부이북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조사에 의해 한반도 남부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무등산에는 냄새낙엽버섯과 겨울애주름버섯, 무등외대버섯, 물테이프버섯, 다색밀납버섯, 불변고무술잔버섯, 주머니연결털먼지버섯 등 7종의 고등균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아라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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