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당공천 폐지 약속이행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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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당공천 폐지 약속이행 하라”
자치분권연대 신정훈 상임대표, 국회 앞서 1인 시위
  • 입력 : 2013. 12.17(화) 18:04
  • 편집팀
자치분권전국연대 신정훈 상임대표는 17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 당시 공약한 정당공천폐지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자치분권전국연대 신정훈 상임대표는 17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자난 대선 당시 공약한 정당공천폐지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신 대표는 “지방자치의 목적은 지역문제는 지역민 스스로 해결한다는 생활정치를 실현하자는 것이었는데 지방자치가 시작 된지 20년이 지났지만 현실은 달라진 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앙정치 눈치 보기와 줄서기로 지방정치는 실종되고 공천비리와 부정부패 그리고 영·호남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지역패권 정치만 횡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자치분권전국연대가 지난 2009년부터 기초의원과 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폐지를 일괄되게 주장해 온 이유는 중앙정치의 속박과 부정부패로 인해 국민의 70%가 정당공천폐지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정당공천폐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개혁특위가 정파적 이해나 정략적 판단에 따라 논의가 진행돼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과 집권 여당을 향해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후보가 기초지방자치단체 정당공천폐지를 약속했고 대선 후 민주당은 당론으로 폐지를 결정한 데 이어 가칭 안철수 신당 측에서도 수용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정작 집권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만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신 대표는 “정치개혁특위는 논의를 신속히 진행해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야 할 것이다”면서 “정치 불신을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것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연근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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