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등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고 앞으로 역점을 둬야할 정책으로는 학교 혁신과 진로교육 강화 등을 꼽았다.
이 같은 사실은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구랍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길리서치에 의뢰, 전남지역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확인됐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85.3%는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세부적으로는 시설과 교육환경(만족도 82.3%), 자기주도적 수업참여(79.8%), 학교폭력 예방 등 생활지도(79.3%) 순이다.
다만 상담 및 생활진로지도의 경우 73.7%로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71.3%가 ‘만족한다’고 답한 가운데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화 등 보편적 교육복지’(37.9%)를 꼽았다. 이어 ‘학교폭력예방 등 안전한 학교만들기’(21.3%), ‘농어촌교육특별법 제정 노력을 포함한 농어촌교육 살리기’(19.9%),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6.9%) 등이 뒤를 이었다.
학교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한 우수정책으로는 23.5%가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또 다른 23.5%는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를 첫 손으로 꼽았다.
앞으로 역점을 둬야할 정책으로는 27.2%가 1순위로 ‘학교 혁신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들었고 23.3%는 ‘특기적성을 키워주는 진로교육 강화’, 20.0%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통한 교육비 부담 경감’을 우선적으로 중시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구신서 소장은 “전남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며 “앞으로 교육주체인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희망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김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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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