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청궈핑(程國平)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열린 시 주석의 개막식 참석 관련 기자회견에서 중·일 지도자가 만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청 부장은 또 “일본 지도자는 공공연히 제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이 있는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며 파시즘과 군국주의 혼(魂)을 부르면서 중국 인민과 평화를 사랑하는 다른 국가 인민들로부터 강한 반대와 일치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중국의 입장은 이미 일본 측에 전달됐고, 일본 지도자가 잘못을 철저하게 바로 잡기 전에는 중국은 일본 측과 어떤 형식의 접촉도 가질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전날 시 주석이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아베 총리도 개막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져 일각에서는 두 정상이 올림픽을 계기로 만남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