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남북 단일팀 급물살 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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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남북 단일팀 급물살 타나
남북고위급 회담 재개…강운태 시장 “청와대 외교안보라인과 교감”
  • 입력 : 2014. 02.12(수) 19:27
  • 편집팀
남북고위급 회담 재개로 남북관계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추진 중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남북단일팀 구성도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게 U대회 남북단일팀 구성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5U대회지원특별법에 ‘단일팀 구성을 위해 남북이 접촉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라고 규정돼 있다며 현재 3개 트랙으로 추진되고 있는 단일팀 구성 진행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3개 트랙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램케 특별보좌역 등 UN을 통한 남북단일팀 추진, 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의 남북단일팀 구성 지원, 광주시 남북교류협의회를 통한 접촉 등이다.
강 시장은 “남북대화 채널이 복원되면 단일팀 구성도 급물살을 탈 것이다”며 “남북교류는 정부와 협의해 추진할 과제지만 U대회 조직위가 단일팀 종목이나 선수 선발 방식 등 실무적인 문제들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U대회 21개 모든 종목에 대해 단일팀을 구성할 것인지, 부분적으로 몇 개 종목만 할 것인지, 선수는 어떻게 뽑을 것인지, 입장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남북교류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제3국에서 북한측과 접촉했으며 북한 측도 적극적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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