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게 U대회 남북단일팀 구성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5U대회지원특별법에 ‘단일팀 구성을 위해 남북이 접촉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라고 규정돼 있다며 현재 3개 트랙으로 추진되고 있는 단일팀 구성 진행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3개 트랙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램케 특별보좌역 등 UN을 통한 남북단일팀 추진, 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의 남북단일팀 구성 지원, 광주시 남북교류협의회를 통한 접촉 등이다.
강 시장은 “남북대화 채널이 복원되면 단일팀 구성도 급물살을 탈 것이다”며 “남북교류는 정부와 협의해 추진할 과제지만 U대회 조직위가 단일팀 종목이나 선수 선발 방식 등 실무적인 문제들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U대회 21개 모든 종목에 대해 단일팀을 구성할 것인지, 부분적으로 몇 개 종목만 할 것인지, 선수는 어떻게 뽑을 것인지, 입장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남북교류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제3국에서 북한측과 접촉했으며 북한 측도 적극적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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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