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산 항공모함 2척 건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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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산 항공모함 2척 건조 중
첫 순수 중국산…핵 항모 2척도 추가 건조 계획
  • 입력 : 2014. 02.27(목) 18:26
  • 편집팀


내년 진수…스텔스기 젠-20S도 올해안에 개발
중국이 첫 중국산 항공모함을 건조 중이라는 것이 기성사실화된 가운데 2척의 국산 항모가 건조 중이며 중국 두 성(省)의 이름, ‘산둥(山東)’호와 ‘광둥(廣東)’호로 명명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밍징바오(明鏡報) 등 언론은 중국의 첫 2척의 일반 동력 항공모함을 다롄(大連)과 상하이(上海)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고, 추후에 2척의 핵 항모가 더 건조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언론은 또 2척의 일반 동력 항모가 이르면 내년 중 진수할 예정이고, 3년 간의 시험을 거쳐 오는 2018년쯤 무력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은 첫 국산 항모 ‘산둥호(예상 이름)’는 중국의 첫 항모 랴오닝호와 함께 칭다오 기지에 주둔하고, 두 번째 국산 항모 ‘광둥호’는 남중국해 수호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중국이 첫 중국산 항공모함을 건조 중이라는 사실이 중국 고위 관리에 의해 처음 확인됐다.
당시 랴오닝성 최고 지도자인 왕민(王珉) 랴오닝 서기는 “중국 첫 항모 랴오닝(遼寧)호가 취역한 직후 두번째 항모이자, 첫 순수 국산 항모가 다롄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고, 그 작업 기한은 6년”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핵 항모를 갖추면 기존의 랴오닝호와 현재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일반 동력 항모 2척 등 모두 5척 이상의 항모선단을 거느리게 될 것으로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지난 24일 스텔스 전투기 젠(殲)-20이 오는 2017년 실전 배치될 가능성이 크고, 복좌기(2개의 조종석) 젠-20 기종인 젠-20S도 올해 안에 개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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