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자공고 첫 평가…미흡하면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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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자공고 첫 평가…미흡하면 퇴출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 평가작업 착수…지정 취소는 8월께 통보 예정
  • 입력 : 2014. 03.19(수) 19:17
  • 편집팀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교육부의 운영성과 평가 방침에 따라 광주·전남에서도 첫 평가가 이뤄지고, 미흡한 학교는 퇴출될 예정이다.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은 19일 “교육부로부터 평가지표가 도착하는대로 곧바로 평가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5년 마다 운영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토록 한 초·중등교육법령에 따른 것으로, 평가대상은 광주지역 5개교(자사고 2, 자공고 3), 전남지역 8개교(자사고 1, 자공고 7) 등 모두 13개교다. 교육부가 마련한 평가지표는 법정 법인전입금 납입, 입시위주 교육과 선행교육 실시, 입시전형 관련 비리 등이다.
시·도 교육청이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 실시계획을 수립, 다음달 중 평가단을 구성해 실제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자사고와 자공고로부터 평가지표에 따른 자체 서면평가 보고서를 우선 제출받은 뒤 5∼6월 현장평가에 나설 계획”이라며 “평가결과 일정 점수에 미치지 못하는 학고는 지정이 취소돼 내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지정 취소 여부는 오는 8월께 통보될 예정이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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