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사실혼 부인, 벌금납부 의사

  • 즐겨찾기 추가
  • 2026.10.06(화) 21:22
탑뉴스
허재호 사실혼 부인, 벌금납부 의사
참고인 신분 검찰 조사서 밝혀… 구체적 방법·시점 등은 결정 안돼
  • 입력 : 2014. 04.01(화) 18:41
  • 편집팀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인이 검찰 조사에서 벌금납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검은 지난 31일 허 전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인 A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 허 전 회장의 벌금납부와 관련된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 A씨가 벌금납부 의사를 밝혔다고 검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A씨는 대주그룹과 연관이 있는 레저 및 개발회사, 전남의 한 골프장 등에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벌금납부에 관한 구체적 방법과 시점 등은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도 일단 A씨의 진술 이행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지난 28일 11시간의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허 전 회장도 “벌금은 어떻게 납부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족들을 설득해 빠른 시일내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허 전 회장을 압박하고 있는 검찰은 대주그룹 계열사간 자금 몰아주기, 유동성 위기를 견디다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된 과정 등에 대해서도 들여다 보고 있다.
검찰의 전방위 포석에 허 전 회장이 조기에 백기를 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문열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칼럼
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