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탱고, 클래식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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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탱고, 클래식과 만나다
광주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 ‘레오정 위드 아이레스’ 공연
  • 입력 : 2014. 04.16(수) 18:45
  • 편집팀
매혹적이고 강렬한 음색 인상적… 빛고을아트스페이스서
열정적인 탱고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이 만나 깊어가는 봄을 물들인다.
광주문화재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목요상설무대에 ‘레오정 위드 아이레스’의 ‘탱고와 클래식의 만남’을 선보인다.
‘레오정 위드 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 국립 탱고 아카데미 음악원을 졸업한 한국 최초의 반도네오니스트 레오정과 탱고피아니스트 이네스 도희길을 중심으로 이뤄진 탱고 앙상블이다.
탱고음악에 많이 쓰이는 손풍금의 일종인 반도네온은 탱고 특유의 매혹적이고 강렬한 음색이 인상적이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레오정 위드 아이레스’ 멤버인 콘트라베이시스트 이상권이 참여해 탱고음악을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은 아르헨티나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통탱고 음악인 ‘반도네온의 탄식(Quejas de Bandoneon)’, 짖궂은 친구들의 만남을 노래한 ‘나쁜 회합’(Mala Junta),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탱고곡 ‘작은 행렬’(La Cumparsita), 김연아의 소치 올림픽 프리스케이팅 곡으로 유명한 ‘아버지여 안녕히’(Adios Nonino) 등이다.
레오정은 반도네온의 제작, 수리, 조율, 연주자로 활동 중인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이고, 이네스 도희길 씨는 동양인 유일의 탱고피아노 학위 소지자로 한국탱고아카데미 원장, 코리아 탱고페스티벌 예술감독을 지냈다.
레오정, 이네스 도희길, 김정아, 이상권 출연. 7세 이상 관람 가능. 전석 1만원.
2014빛고을아트스페이스 목요상설무대는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총 7팀이 성악, 창극, 댄스스포츠,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문의 062-670-7496
/김선화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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