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월 고용률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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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월 고용률 ‘역대 최고’
통계청 고용동향 조사 결과 59.0%로…취업자수 특광역시 1위
  • 입력 : 2014. 05.14(수) 18:46
  • 편집팀
자동차·기계장비·금속가공산업 등 호조가 고용률 끌어 올려

광주광역시 4월중 고용률이 59.0%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13일과 14일 발표한 4월중 고용동향 및 1/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1/4분기 취업자수 증가율이 4.9%(1월 3.9%, 2월 4.7%, 3월 6.0%)로 특광역시 1위,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부터 계속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1/4분기 고용률 증가폭도 2.0%p로 특광역시 1위(전국 3위)로 지역 고용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수 74만명은 지난해 동월에 비해 3만6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증가율 5.0%는 전국 평균 2.3%의 2배 이상이고, 특광역시 평균 1.6%의 3.1배에 해당한다.
또한 늘어난 취업자수 3만6000명은 같은 기간 1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증가 8751명의 4.1배 수준이다.
산업별 취업자수는 제조업(5000명, 4.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3000명, 4.9%), 전기?운수?통신?금융(6000명, 7.3%), 건설업(5000명, 7.7%), 농?임?어업(4000명, 19.5%), 도소매?음식숙박업(3000명, 1.6%) 등이 늘어나 산업 전반에 걸쳐 취업자수가 증가했다.
또한 종사자직위별 및 취업시간별 취업자수에 있어 지난해에 비해 상용임금근로자는 7.7%인 2만6000명이, 주 36시간이상 취업한 취업자수는 4.5%인 2만7000명이 늘어나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광주시의 고용여건이 일자리수와 질에 있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은 자동차, 기계장비, 금속가공산업 등 호조로 광공업 생산 증가율이 12.6%로 전국 1위를 나타내고 있고, 일자리예산조기집행, 전국 최초로 일자리영향평가제와 목표관리제 시행, 청년창업활성화, 사회적 경제 모델도시 조성 등 시의 적극적인 일자리정책에 힘입은 바 큰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의 일자리정책은 일자리경진대회 및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정부합동평가 일자리분야 최우수, 일자리목표공시제 우수단체 등 최근 정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제 광주시 산업여건이 자동차산업, 광산업, 금형산업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 광공업 생산 증가율이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고용률도 동반상승이 전망된다.”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60%대의 고용률이 유지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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