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호남·서울·충청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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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호남·서울·충청서 선전
광역단체장 6곳서 당선확정·우세
5곳 승리…새누리당 사실상 패배
경기·인천·강원 등 6곳 ‘초박빙’
  • 입력 : 2014. 06.05(목) 01:36
  • 편집팀
6·4지방선거에서 민심은 세월호 사태로 인한 ‘현정권 심판론’에 힘이 실린 탓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선전하면서 향후 정국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안철수 대표의 대권 도전에도 파란불이 켜지게 됐다.
17개 광역시.도교육감선거에서는 진보성향의 후보들이 11곳에서 약진 양상을 보였다.
5일 새벽 1시 현재 지방선거 개표결과, 새누리당은 전국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울산(김기현), 경남(홍준표), 경북(김관용), 제주(원희룡), 대구(권영진) 등 5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등 사실상 패배했다. 여권은 선거 패배에 따른 지도부 책임론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시장(윤장현), 전남지사(이낙연), 전북지사(송하진) 등 호남 3곳과 서울시장(박원순), 세종시장(이춘희), 충남(안희정)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되는 등 6곳에서 당선이 확정됐거나 앞서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특히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 등에서도 새누리당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산을 비롯해 경기, 인천, 대전, 강원, 충북 등 6곳의 광역단체장 선거는 5일 새벽 1시 현재 초박빙 경합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일두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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