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동반성장지수‘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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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동반성장지수‘최하위’
3년 연속 평가 받아… 삼성전기·삼성전자 ‘최우수’ 등급
  • 입력 : 2014. 06.11(수) 17:32
  • 편집팀

코웨이 신규 참여 유일 ‘최우수’… 대상 등 14개사 ‘보통’
STX중공업 , 대상, 르노삼성자동차 등 14개 사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하 등급인 ‘보통’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8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했다.
동반위는 올해부터 평가등급을 기존 우수-양호-보통-개선에서 최우수(82.3점)-우수(76.5점)-양호(76.5점 미만)-보통(70.3점 미만)으로 변경해 부여하기로 했다. 총 100개사 가운데 ‘최우수’가 14개사, ‘우수’가 36개사, ‘양호’가 36개사, ‘보통’이 14개사로 분류됐다.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은 “평가등급 변경은 ‘개선’이라는 용어가 그동안 대기업들의 노력에 걸맞지 않고, 국정감사에서도 ‘용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등급이 발표된 100개사는 평가받지 않는 기업에 비해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은 기업은 ▲농협유통 ▲대상 ▲동원F&B ▲르노삼성자동차 ▲오뚜기 ▲이랜드리테일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한국쓰리엠 ▲홈플러스 ▲BGF리테일 ▲LF(舊LG패션) ▲STX중공업 14곳이다.
‘보통’ 등급은 지난해 ‘개선’과 같은 등급이다. 홈플러스는 3년 연속, STX중공업은 2년 연속 최하 등급으로 평가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또 이랜드월드는 협약을 체결 이후 이행실적을 제출하지 않았고, 동원F&B와 이랜드리테일은 협력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기아자동차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전자 ▲코웨이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KT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 등 14개사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14개사 가운데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곳은 삼성전기, 삼성전자 등 2곳이다.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삼성SDS,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 6곳이다.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올해 ‘최우수’ 등급으로 상승한 기업은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제철, KT 등 5개사다. 지난해 평가 기간 중 기업매각 절차가 진행돼 등급 발표에서 제외된 코웨이는 유일하게 신규로 ‘최우수’ 등급에 진입했다.
/김일두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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