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직무인수위는 30일 인수위보고서를 통해 ‘공기업 출연기관 경영 실태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개발공사와 19개 출연기관의 종사자가 836명, 한 해 예산이 8513억원에 달하지만 방만한 운영과 누적적자로 인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남도내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해 당기순이익이 68억원을 냈으나 운영사업은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현재 부채가 6846억원, 부채비율이 135.9%에 달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가 추진중인 4개 분야 17개 사업 가운데 누적적자가 심각한 분야는 관광운영사업으로,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한옥호텔(영산재, 오동재), 땅끝호텔, 남악골프장, 울돌목거북선, 천일염 판매사업은 매각 또는 위탁이 권고됐다.
/배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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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