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사전투표… 7·30재보선 광주·전남 관전포인트는

  • 즐겨찾기 추가
  • 2026.10.06(화) 21:22
탑뉴스
25~26일 사전투표… 7·30재보선 광주·전남 관전포인트는
권은희 득표율·이정현 파괴력 주목
  • 입력 : 2014. 07.24(목) 18:23
  • 편집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5일부터 이틀동안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표심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에 따라 이번 재보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권은희 광주 광산구을 후보의 득표율이나 야권 텃밭으로 뛰어든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 이정현 새누리당 순천·곡성 후보의 파괴력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새정치연합의 강세 지역인 광주 광산구을에서 권은희 후보의 당선을 의심하는 시각은 많지 않다.
‘광주의 딸’로 불리는 권 후보의 인지도나 지역정서 등을 고려할 때 5명의 후보 중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전국 재보선판을 흔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권 후보를 집중공략하면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재산축소 신고 의혹이나 남편의 부동산 투기의혹 등을 제기해 권 후보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도덕성에 흠집을 내려는 전략이다.
여기에 당내 전략공천의 부적절성까지 더해지면서 권 후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당락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전국 재보선 판세에는 적잖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이다. 따라서 권 후보가 저조한 득표율로 당성된다면 ‘이기고도 진 선거’라는 비판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송환기(새누리당), 장원섭(통합진보당), 문정은(정의당), 양청석(무소속) 후보 등도 나름의 전략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어 득표율이 분산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새정치연합 쪽에도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순천·곡성 선거구는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역대 선거라면 새정치연합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했지만 이번의 경우는 다르다.
/김진태·이경식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칼럼
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