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46년 간의 광주 동구 ‘황금동 시대’를 마감하고, 다음달 2일 서구에 새로 둥지를 튼다.
시 교육청은 24일 “광주학생운동기념회관이 한 달 간의 개관준비 작업을 거쳐 다음달 2일 연면적 1만378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서구 백일로 새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신축된 학생회관은 호남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서 17만여 권의 장서를 도서관자동화 도서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 디지털실 등 다양한 정보자료 공간과 300석 규모의 강당, ‘작은 국회’를 체험할 수 있는 학생의회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독서문화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평일과 주말에도 도서관을 방문,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도서관 가자’ 프로그램과 함께 독서코칭 강좌도 개설했고, 성인들을 위한 건강요가교실 등 16개 강좌를 모집 중이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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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