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전남 무안·신안)은 21일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이 진척을 보지 못하며서 힘겹게 만들어 낸 예산 200억원이 불용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호남고속철 2단계 기본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반영된 것이다.
기본설계 발주를 위해서는 국토부 철도산업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아직까지 발주를 위한 공고도 나가지 않아 정부의 추진 의지가 의심스럽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이 의원은 “지금 시작해도 설계 3년, 시공 4년으로 총 6년이 소요된다”면서 “당초 완공목표인 2017년은 불가능한 목표로 해당 지역민들은 2021년에야 진짜 KTX를 타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고속철도 편의제공 및 수혜지역 확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본설계 발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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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