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상임이사도 시장 측근 내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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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상임이사도 시장 측근 내정설”
문태환 시의원 문제 제기
  • 입력 : 2014. 10.21(화) 18:09
  • 편집팀
윤장현 광주시장의 산하기관장 인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환경시설공단 상임이사도 특정인사 내정 의혹이 일고 있다.
21일 문태환(광산2) 광주시의회 부의장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환경시설공단 상임이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A모 전 환경단체 사무처장이 1위로 통과했다.
환경시설공단 상임이사는 임기 3년으로 성과평가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고 이사장을 보좌하는 자리로 조직관리, 경영기획, 회계, 총무 등 실권자나 다름없는 자리이다.
광주환경공단은 지난달 19일 모집 공고를 내고 ▲환경 관련분야 경력자 ▲중앙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자 ▲기업 경영 등 관련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경영능력을 갖춘자를 응모자격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이러한 자격 요건이 지난 2011년과는 달라져 있었다.
2011년에는 환경 관련기관 경력자였는데 2014년에는 환경 관련분야 경력자로 변경한 것.
이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윤 시장의 측근이자 지난 지방선거 공신으로 알려진 A모 전 환경단체 사무처장의 1위 통과와 응모자격 변경은 시민단체 출신 인사를 앉히기 위한 끼워맞추기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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