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주역 진입 중앙에 촉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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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광주역 진입 중앙에 촉구 잇따라
  • 입력 : 2014. 10.23(목) 18:17
  • 편집팀

내달 결정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KTX) 운영계획 발표를 앞두고 KTX가 광주역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가 이번주 국토교통부에 KTX 광주역 진입을 적극 건의하고 나선데 이어, 광주역이 들어서 있는 북구민들도 24일 광주역 연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같은 기류는 KTX 광주역 진입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경제성 논란이 있는데다, 국토부의 1도시 1거점역 정책에도 배치돼 받아들여지기가 녹록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국토부를 방문해 KTX 광주역 진입을 적극 건의했다.
시가 요구한 안은 `광주송정역에서 일부 편수를 광주역으로 진입하는 방안’으로 송정역으로 진입해 목포로 가는 KTX는 그대로 가되, 송정역이 종착역인 KTX는 광주역 승객이 구선을 이용해 후진하는 이른바 `스위치 백((switchback)’ 으로 왕복운행하는 방식이다.
광주시의 이번 방문 결과 국토부의 `광주역 진입방안’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여전한 것으로 전해져 최종 결정이 어떻게 날지 장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를 반영하듯 KTX광주역진입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반재신 광주시의원)은 24일 오후 3시 광주역에서 KTX광주역 연결을 주제로 구민 결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책위는 주민편익 증대와 도심공동화 방지 등을 위한 KTX 광주역 진입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국토부가 11월 최종결정 시 KTX가 광주역에 연결되기를 바라는 광주시민의 염원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KTX 광주역 연결이 무등산국립공원과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는 타 지역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활성화를 비롯해 동·남·북구 주민을 위한 이용자 편의성 및 심화되어 가는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임이 북구민 뿐만 아니라 인접구민과도 공감대를 나누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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