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게 마무리를 잘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학생들도 많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마무리 시기가 되면 다급한 마음에 이 학원 저 과외 다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능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지금 이 시기에는 그 동안 봤던 책들을 가볍게 훑어보며 익숙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남은 기간에 수험생들이 꼭 해야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자.
올해 치른 6월,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다. 따라서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을 특별히 신경 써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새로운 도표, 그래프, 제시문 등이 포함된 신유형 문제들도 마지막 점검을 해 둬야 한다.
수능과 연계된 EBS 교재의 수능 시험의 EBS 교재 연계 출제율은 7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남은 9일 동안 EBS 교재를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의 경우에는 EBS 교재의 지문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연계되는 교재의 지문은 다시 한 번 확인, 최종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단, EBS 교재의 지문 자체를 암기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를 점검하다보면 각 영역별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부분이 눈에 띌 것이다. 이 때부터는 출제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단, 중요 부분이라 하더라도 세부사항까지는 들추지 말아야 한다. 너무 자세한 내용까지 살피다 보면 모르는 부분이 발견되고 당황하게 되어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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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