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국제관계연구 가을호에 따르면 지난 4월14일부터 5월8일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북한·안보전문가(학자·전직관료) 135명(국내 49명, 미국 25명, 일본 17명, 러시아 13명, 유럽 13명, 중국 12명, 기타 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김정은체제가 향후 언제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냐’는 질문에 ‘5~10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8.5%로 가장 많았다. ‘10~20년’이 33.3%, ‘5년 이내’와 ‘20~30년’이 나란히 10.4%, ‘30년 이상’이 7.4%였다. 다만 중국 전문가 중 42%는 ‘2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10년 이내 붕괴를 예상한 전문가들이 절반에 가까운 48.9%를 기록한 셈이다.
북한체제 붕괴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권력투쟁’이 64.4%로 가장 많았다. ‘경제파탄’이 27.4%, ‘주변국의 개입’이 5.2%,’ 주민봉기’가 3%였다.
한반도 통일 시기 전망을 묻는 질문에선 ‘10~20년 사이’가 46.7%로 가장 많았다. ‘5~10년 사이’가 21.5%, ‘20~30년 사이’가 17.8%, ‘30년 이후’가 12.6%, ‘5년 이내’가 1.5%였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