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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아시아 문화전당에 대한 광주시의 준비부족이 도마위에 올랐다.
광주시의회 임택 의원(동구1·사진)은 13일 문화관광정책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시아 문화전당의 진입로가 개설되지 않아 개관 이후 교통체증 유발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광주시는 대책 없이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시아 문화전당 주변 광산길(대주사옥~전대병원 5거리)은 지난 2005년 광주시의 문화전당 건축협의시 교통영향평가 수용 조건으로 법적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도로개설 사업비 193억원을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임 의원은 “기획재정부는 전당 부지의 기반공사는 지자체가 수행해야 하므로 예산 반영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9년째 고수하고 있는데도 광주시는 중앙정부 지원만 바라보고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일빌딩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질타가 이어졌다.
임 의원은 “2011년 7월 도시공사를 통해 138억원에 매입한 전일빌딩의 활용방안을 3년째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일빌딩 내 외환은행 지분 매입(60억원) 문제, 철거 후 신축시 소요되는 비용 266억원보다 더 많은 리모델링 비용 378억원 문제, 건물 안전의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광주시 무능함을 성토했다.
이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정작 광주시의 문화관광 유관기관인 문화재단,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광주지사와의 협력 시스템조차 운영하지 못하고 KTX개통 등 전당 개관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