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투자·무역장벽 완화 방안 마련”

  • 즐겨찾기 추가
  • 2026.10.06(화) 21:22
탑뉴스
“인프라 투자·무역장벽 완화 방안 마련”
G20 정상회담, 향후 4년 간 전세계 GDP 2% 이상 증액 …약 2조 달러 추산
  • 입력 : 2014. 11.16(일) 17:43
  • 편집팀
15일 오후(현지시각) 박근혜 대통령이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BCEC)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 참가하고 이는 세계 지도자들이 16일 활기를 잃고 있는 세계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프라에의 투자와 무역 장벽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 활성화 대책의 구체안을 마련했다.
각국 지도자들은 이러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통해 향후 4년 간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을 2% 이상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증가하는 전세계 GDP는 약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G20 회의 연설에서 이는 수백만 개의 새 일자리 창출과 수 조 달러의 추가 생산에 관한 것이라며 “우리는 세계 무역이 보다 자유롭게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이를 이뤄낼 것이다. 우리는 또 더 많은 인프라를 필요로 하며 이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경제에서 약 8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G20 국가들은 올 정상회담에서 애매한 목표만을 제시하기보다는 보다 명확한 행동계획을 도출해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아 왔다. 국제통화기금(IMF)는 회의 전 G20은 다시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또다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대책을 내놓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었다.
이 같은 성장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각 국이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에 대해 제출한 개별 계획들을 바탕으로 한 최종 성명은 16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의 GDP는 약 77조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조 하키 호주 재무장관은 G20의 성장 전략은 약 1000건의 인프라 투자 계획들과 교역 및 경쟁 강화, 관료주의 배제, 고용 증대 등에 대한 계획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하키 장관은 아직 세계 많은 곳들에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2%의 GDP 성장 전략이 세계가 필요로 하는 성장을 가져다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빌 소사이어티 20(C20) 등 인권단체들은 증가하는 GDP의 대부분을 G20 전체 가구의 약 20%에 달하는 빈곤층에 집중 투입해 빈곤층이 가장 많은 혜택을 입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럴 경우 약 10억 명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칼럼
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