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지난 10월 문화전당의 핵심시설인 ‘아시아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4개원이 완공됐으며 민주평화교류원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재모습을 갖춘 뒤 공개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서 지난 2006년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8년 4월 착공, 6년여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말에 준공됐다.
문화전당의 신축 건축물은 옛 전남도청 일원에 지상 2층~지하 4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공연 등이 가능한 야외광장, 옥상정원, 지하주차장(550대 수용)을 갖추고 있다.
건축물의 외부 경계는 대나무 정원, 중심부 경계는 광장의 지형을 따라 변화하는 커튼월(Curtain Wall·유리재료)과 유공복합판넬입면으로 구성됐다. 전체 건축물 연면적은 16만1237㎡으로 이주 중 신축된 건축물 연면적은 13만869㎡이다.
주요시설은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민주평화교류원 등 5개원으로 구성됐다. 문화전당의 5개원 중 공사가 진행중인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문화정보원, 창조원, 어린이문화원은 지난 17일부터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문화정보원은 아시아문화연구소, 자원센터, 아카데미로 구성돼 아시아 지역의 문화를 연구하고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핵심기능을 수행한다.
이중 아시아문화연구소는 아시아 지역 문화에 대한 기초학술자료를 축적해 연구를 수행하며 전당의 콘텐츠 기획·개발 등에 필요한 배경지식, 이론적 기틀, 학술적 담론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콘퍼런스, 포럼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출판활동 등을 통해 전당과 국내외 전문기관 및 연구자 간 학술교류의 장을 형성한다.
문화창조원은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집단이 창출한 작품 등을 스튜디오에서 실험한 뒤 전시할 수 있도록 연구랩과 첨단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 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연구랩은 창조적인 문화작품을 연구할 수 있도록 아시아연구랩, 동시대예술랩, 미디어랩, 과학기술랩, 디자인랩으로 구성됐다.
아시아예술극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동시대 공연예술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창·제작하고, 유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6.10.06(화) 21:22












